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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오천수 의원,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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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오천수 의원, 5분 자유발언
  • 홍명성 기자
  • 승인 2021.05.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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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효율적 정책 수립에 대한 구민의견 전달
▲ 오천수 의원.
▲ 오천수 의원.

성동구의회 오천수 의원(마장, 사근, 송정, 용답/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백신의 철저한 수급관리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집행부의 효율적인 정책 수립“에 대해 발언했다.

오천수 의원은 “코로나19가 사그라들지 않고, 어느덧 1년 반동안 지속되며, 우리의 일상을 앗아간 코로나19는 앞으로도 당분간은 우리와 함께 가야한다”며 “집행부에서 효율적인 코로나19 정책을 계획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의견 몇 가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먼저 오의원은 “백신 공급을 우리구만 특별히 늘릴 수는 없지만, 백신의 철저한 수급관리와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매출액 급감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 등을 핀셋 지원으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세세히 살펴야 하며,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사후관리의 철저와 부득이하게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고 있는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 교실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코로나19 확진자는 병에 대한 고통보다 주위의 따가운 시선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가 더 고통스럽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회복이 더딘경제로 가장 고통 받는 세대는 아마도 우리의 젊은 세대일 것이고, 언론을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할 때마다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무척 마음이 무겁다”며 “구에서 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2030 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장기적으로 검토 요청드린다”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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