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강동오 의원 “대한민국 자치대상” 수상

2024-10-21     이예지 기자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강동오 위원장(용강·신수)이 지난 11일 시대일보에서 주최‧주관하는 “2024년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지방의회(기초) 부문 봉사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전국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또는 개인의 업적을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1994년 4월 제정되어 그동안 약 50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시상 부문은 특별시상 부문, 단체장 부문, 지방의회(광역) 부문, 지방의회(기초) 부문, 일반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공모 결과 총 142명이 응모하여 교육계, 언론계, 문학계 주요 인사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참신성·성실성·인지도(적합성)·지역발전 공헌도를 평가하여 심사한 결과 최종 35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강 의원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서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례 발표로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24년 대한적십자사 홍보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마포구의회 장기기증 설명회 추진, 마포 복지 및 복리 증진을 위한 포럼 참여 등 활발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강 의원은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시작한 일들에 공로를 치하해주신 것에 과분할 뿐이다”라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하고 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