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문화원, 2024 제23회 종합예술제 개최

문화대학 수강생들의 열정이 빛을 발하다

2024-11-19     이예지 기자

양천문화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양천구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2024 제23회 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일환으로 양천문화원 주최, 양천구 후원으로 개최되는 종합예술제는 올해로 24회를 맞이하였으며, 양천문화대학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POP&캘리그라피, 미술작품 등의 전시와 더불어 한국무용, 국악, 드럼, 합창, 댄스, 발레 등 다채로운 공연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4 제23회 종합예술제는 전석 무료초대로 별도의 예매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초청가수 공연과 행운권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로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천문화원은 “종합예술제를 통해 문화대학 수강생들이 각자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라는 말과 함께 “멋진 작품과 공연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여 더욱 빛나는 문화도시 양천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천문화원 문화대학은 문화체육부 지정 정문화학교(2000.12.5)로 현재 100여 개 이상의 문화강좌를 운영 중이며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종합예술제 관련 상세안내와 문화대학 접수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양천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