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는 백사면 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제24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이천시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과 손기범 백사면장, 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 각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모여 올해 축제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단체별로 주요도로변과 산수유마을로 향하는 개울가, 육괴정과 연못에 있는 생활폐기물과 방치쓰레기를 정비하였다.
산수유마을에는 화창한 주말을 맞아 축제장을 찾은 일부 관광객들과 원적산을 오르는 등산객, 축제 준비로 분주한 이천백사산수유축제추진위원 등으로 활기찬 풍경이다.
이성호 부시장은 “백사면민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동하여 만들어가는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이천시를 대표하는 명품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오는 3월 24일 금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3일간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산수유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추진위원회에서는 “제24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본 축제는 개·폐막식, 노래자랑, 사진전시, 등반대회, 전통놀이 등의 문화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첫날인 24일, 오후 2시 공식행사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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