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과 합동으로 2024년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노사상생발전 업무매뉴얼'을 발간하였다.
노사상생발전 업무매뉴얼은 노동법 법리해석 및 대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노사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상이한 법리해석으로 오해의 소지를 최소화 하여 노사간 분쟁없이 상생발전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박근종 이사장은 AI열풍으로 대전환의 시대가 앞당겨지고 있는 가운데 노동의 가치는 더욱 존중되어야 한다는 당위와 공기업의 경제적 효율성과 사회적 효과성은 이해되어야 한다는 요구 사이에 존재하는 갈등과 투쟁은 노사관계의 부담과 장애로 기능해 온 바, 그동안의 낡은 구각에서 과감히 벗어나 반목과 질시의 대립과 충돌 관계라는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대화와 타협을 기반한 상생과 협력의 관계로 재정립하는 우리의 의무이자 숙명이라는 생각에 수도권공공서비노동조합 박영란 위원장과 협심하여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단체교섭 및 단체협약, 쟁의행위와 노동쟁의 조정, 부당노동행위 구제제도 4편으로 업무매뉴얼을 구성하여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적응하여 노사 상호 존중하고 이해하는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박근종 이사장은 “'노사상생발전 업무매뉴얼'을 발간하면서 아무쪼록 건전하고 건강한 노사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노와 사가 서로 대척점에서 주장을 위한 주장과 투쟁을 위한 투쟁을 삼가고, 억압을 위한 억압과 탄압을 위한 탄압을 종식하고,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면서 포용과 배려의 전인적인 과정에서 더욱 진일보한 노사관계를 일궈갈 것을 굳게 다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