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20 12:00 (월)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
상태바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
  • 김상환 기자
  • 승인 2024.05.09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모습.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제88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1981년 출범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 안산시 ▲ 안양시 ▲ 시흥시 ▲ 광명시 ▲ 군포시 ▲ 의왕시 ▲ 과천시 등 7개 시가 참여하는 정책 현안 협의기구다.

지난 8일 시흥시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 등 7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 및 부시장이 참석해 경기중부권 도시의 현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주요 회의안건으로 ▲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 ▲ 건축물 분양을 위한 권리산정 기준일 결정 권한의 시·군 위임 건의 ▲ 공동주택 하자보수 기한 개선 건의안이 논의됐으며, 기타 안건으로 ▲ 지하철 4호선 증차 운영 필요성이 제시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현 하은호 군포시장에 이어 차기 협의회장으로 이민근 안산시장이 선출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3건의 안건은 경기 중부권 7개 회원 도시를 포함, 도내 31개 시·군과도 밀접한 사안”이라며 “중앙정부 및 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회원 도시 시장님들께서 한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 회장 도시로서 안산의 발전은 물론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회원 도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격려
  • 성동구,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 주민열람 실시
  • 김동연 경기도지사, 엔비디아에 “경기도 AI데이터센터 구축 추진” 협력 제안
  • 전남교육청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실시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출시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서포터스 남파랑길 80코스 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