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9-19 16:31 (목)
영주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전수
상태바
영주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전수
  • 안희섭 기자
  • 승인 2024.09.03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수면 승문2리, 부석면 노곡2리 우수마을 선정
▲ 박남서 영줏시장(왼쪽)이 문수면 숭문2리(이장 최창열)에 녹색마을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 박남서 영주시장(왼쪽)이 문수면 숭문2리(이장 최창열)에 녹색마을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월례회에서 ‘2024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우수마을로 선정된 문수면 승문2리와 부석면 노곡2리에 녹색마을 현판을 전달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마을 단위로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등 무단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여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운동이다.

올해 경상북도 내 4천241개 마을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 중 57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영주시에서는 문수면 승문2리, 부석면 노곡2리 2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뽑혔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협력해 단 한 건의 소각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준 덕분에 우리 시가 8년 연속 ‘경상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주일예배에 8만 인파 운집한 신천지예수교회…청주가 ‘들썩’
  • 김대중 전남교육감, 순천왕지초 찾아 ‘수당 활용’ 주제 대화 진행
  •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추석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 용인특례시, 처인구 '옹벽 공사' 안정성 논란
  • 전남교육청 ‘아침 간편식’ 현장과 소통
  • 보성군, 추석 연휴에도 ‘벼멸구와의 전쟁’ 피해 확산 방지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