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연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답십리2동, 장안1·2동)은 지난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노 의원이 수상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의 좋은 조례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의미있는 상이다.
노연우 의원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지원 방안 근거를 마련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이 조례는 사각지대에 놓인 보호종료 아동을 파악하고 해당 제도와 연계하여 금융교육, 결연 사업 등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끝으로 노연우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방의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관심을 두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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