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지역생활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혁신적인 공단 실현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제12대 이사장에 이용화 전 양천구청 행정지원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용화 이사장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공직 생활을 하며 양천구청 행정지원국장, 기획재정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바가 있다. 또한, 양천구청장 권한대행도 수행했던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향후 공단 운영에 큰 기대를 모은다.
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한 지역생활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혁신 공기업’ 이라는 비전을 실현하여 공단의 성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전했으며, 이를 위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경영 제공과 지역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적 경영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공단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용화 이사장의 취임은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의 새로운 발전을 예고하여, 향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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