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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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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 권구영 기자
  • 승인 2025.01.0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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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대설·한파 피해방지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 지난해 12월 대설·한파 피해방지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추후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위험요인 ▲ 재난관리 ▲ 시설관리 등 3개 분야 33개 지표를 종합평가해 5등급(A~E등급)으로 안전도를 진단한다.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한 지역을 의미하며, 상위 15%의 기관만 A등급이 주어진다.

구는 방재대책 추진 및 시설 점검·정비 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서 안전문화대상 수상에 이은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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