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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1월 지질·생태명소'에 철원 '송대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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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1월 지질·생태명소'에 철원 '송대소' 선정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5.01.09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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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m의 장엄한 수직 현무암 절벽, 부채꼴 주상절리 등 관찰 가능
▲ 철원군 '송대소' 전경.
▲ 철원군 '송대소' 전경.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자연생태자원의 우수성과 특별함을 알리고, 명소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부터 매달 한 곳을 '이달의 지질·생태명소'로 선정해 소개할 계획이다.

첫 번째 명소로 철원군의 '송대소'를 선정되었다.

철원군 송대소(松臺沼)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포함된 지질명소로,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30~40m 높이의 수직 현무암 절벽과 부채꼴 형태의 주상절리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특히, 한탄강 물 위를 걸으며 주상절리를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송대소는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와 장흥리 사이, 한탄강이 휘어지는 협곡에 자리 잡고 있다.

1월에는 송대소와 인근 명소를 중심으로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제13회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 ‘철원 두루미 탐조 관광’, ‘화강 얼음꽁 놀이터’ 등 이색적인 자연생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겨울철 아름다운 한탄강의 겨울 설경과 함께, 송대소를 방문하여 자연의 신비로움을 직접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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