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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할로윈 데이 페스티벌’ 3대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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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할로윈 데이 페스티벌’ 3대코스 추천
  • 최형규 기자
  • 승인 2017.10.23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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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5일까지 할로윈 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에서는 리얼 호러, 해피 할로윈, 가상 호러 등 다양한 할로윈 체험 코스를 마련해놓고, 할로윈 데이를 신나게 즐기려는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_블러드 시티

스릴있고 짜릿한 할로윈 데이를 보내고 싶다면 극강의 공포를 선사하는 블러드시티 ‘리얼 호러’ 체험을 추천한다.

블러드시티는 지난 2010년 호러빌리지를 시작으로 국내에 처음 호러 컨텐츠를 선보여 온 ‘테마파크 공포 체험의 원조’ 에버랜드가 그 동안의 호러 컨텐츠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야심차게 선보인 공포 체험존이다.

약 10만㎡(3만여평)의 거대한 부지에 마련된 블러드시티는 실물 항공기를 공수해 추락 비행기를 연출하고, 좀비가 습격한 버스, 폐자동차도 실제 차량을 활용해 재현하는 등 거대한 호러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한다.

또한 블러드시티에서는 실감나는 특수 분장으로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좀비 전문 연기자 100여명이 곳곳에 출몰한다.

‘호러사파리’는 호러 마니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고 가는 게 좋다.

온 가족이 함께 평생 잊지 못할 할로윈 데이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유쾌하고 재미있게 할로윈을 경험할 수 있는 ‘해피 할로윈’ 체험이 좋다.

▲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_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먼저 드라큘라, 유령, 호박 등 50여명의 할로윈 캐릭터가 행진하는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가 매일 펼쳐지고, 요정들이 어린이들에겐 달콤한 사탕을, 어른들에겐 씁쓸한 사탕을 선물하는 거리 공연 ‘달콤살벌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_할로윈 거미 곤충 특별전

동물원에서는 할로윈과 잘 어울리는 거미, 전갈, 지네 등 이색 절지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사육사와 함께 직접 체험해보는 ‘할로윈 거미·곤충 특별전’이 11월 5일까지 몽키밸리에서 진행된다.

실제 좀비와 마주치는 공포 체험이 망설여진다면, 가상현실(VR) 속에서 실감나게 즐기는 ‘가상 호러’ 체험이 안성맞춤이다.

▲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_5G 어드벤처 헌티드 하우스

블러드시티에는 5G시대의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통해 이색 할로윈 체험을 할 수 있는 SK텔레콤 5G 어드벤처 ‘헌티드 하우스’가 11월 19일까지 운영돼 에버랜드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호러 티익스프레스 옆에 마련된 ‘VR 어드벤처 체험관’에서는 VR을 착용한 채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4D 시뮬레이션 의자에 앉아 에버랜드 인기 공포체험 시설 ‘호러메이즈’를 가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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