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제226회 임시회가 11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31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중섭) 소관 29건 조례안이 가결됐다.
원안 가결된 조례안으로는 '안성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안성시 지역발전 범시민운동 지원 조례안', '안성시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성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27건이 있다.
수정 가결된 조례안으로는 '안성시 지역발전 범시민운동 지원 조례안', '안성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등 총 2건이 있다.
또한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자유발언을 통해 안성시 문화예술사업 보조금 지원 방식을 공모제로 전환하는 것에 시기적, 절차적 문제점이 있다 지적하며, “안성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적극 모색해달라”고 말했다.
안정열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원활한 회기 진행에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26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영상은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11월 25일부터 12월 19월까지 제227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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