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4-H연합회는 지난 2일 양평군 월례조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십시일반 뜻을 모아 교육발전기금 125만원을 기탁했다.
양평군4-H연합회는 지난해 60주년을 맞이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농촌청년 학습단체다. 예전 농촌지도소 담당자들과 함께 식량증산 및 농업발전을 위해 척박한 환경에서 맨몸으로 농업의 밑거름 역할을 했던 단체이다.
양평군 4-H연합회장은 “지(智), 덕(德), 노(勞), 체(體) 4-H이념을 갖춰져 있다. 대한민국 농업 최 일선에서 노력하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양평군 4-H 청년농업인들은 농업․농촌을 살리고 발전시키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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