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에 맞선 선제적 조치
서울 중구의회는 지난 2월 25일 제25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코로나 확산에 맞선 선제적 조치로 임시회 연기를 결정한 이후로 19일 만에 열린 이번 회기는 지난 24일에서 25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조영훈 의장은 임시회를 마치며“코로나19 사태로 힘들고 위험한 환경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지역보건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계시는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은 총 5건으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행정사무조사 불출석 및 서류 미제출에 대한 과태료부과의 건 ▲디자이너클럽 주차장내 불법영업 관련 의혹 및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에 대한 감사원 감사청구의 건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이 모두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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