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시설 꼼꼼히 살펴보며 운영 실태 확인 나서
서울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기간인 지난 19일, 중구청 CCTV 통합안전센터를 찾았다.
이번 정례회에서 다룰 제3회 추경안 중 CCTV 관련 예산 심의를 앞두고 해당 상임위원회인 복지건설위원회는 합리적이고 밀도 있는 심사를 위해 현장을 찾아 센터시설을 꼼꼼히 살펴보며 운영 실태 확인에 나섰다.
위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가져온 심각한 경제 위기 상황에서 모인 구민의 세금 한 푼이라도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점검하고 또 살피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자 의무”라며 “생생한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구민 만족을 향한 ‘정도’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속 시원히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의를 내비쳤다.
한편 중구의회는 23일 실시될 강평을 끝으로 총 7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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