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아 오는 29일까지 취약계층 방문
계양구는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추석을 맞아 2020년 추석맞이 ‘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 위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매년 명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한 이웃돕기 성품을 관내의 취약계층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웃과 행복나누기 프로그램을 통해 공무원이 직접 지역 내 소외계층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백미, 선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해 결연가정을 위로하고 격려도 하고 있다.
이번 위문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비대면 전달 등의 방법을 활용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이번 위문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복지욕구를 직접 파악하고,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위문활동이 계양구 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따뜻한 정이 가득 넘쳐나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간절하게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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