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시장, 농가 일손 돕기에 앞장서
- 평택 블루베리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9일 팽성읍 클린블루베리 농장에서 올해 첫 노지 블루베리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미군부대 커미셔리 납품 독점업체인 태흥무역건설(주)/EKK 부사장과 함께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입산에 비해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평택 블루베리가 미군부대 납품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농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태흥무역건설(주)/EKK 부사장은 “지난 3월에 평택시와 미군부대 납품확대 및 해외수출 MOU 체결을 계기로 우수한 평택농산물의 품목확대와 해외수출에 적극 협조 하겠다”며 화답했다.
정준수 클린블루베리 대표는 “일손이 부족한 요즘 시장님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평택시 대표 작물인 블루베리가 가치를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친환경 블루베리 생산농가인 ‘클린블루베리’ 농장은 금년 4월 미군부대에 하우스 블루베리를 납품한 바 있다.
정장선 시장, 팽성대교 확장공사 현장 안전점검
- 규정을 넘어 사람중심의 안전 대책 수립으로 무사고 당부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7일 대형 도로건설현장 중 하나인 팽성대교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건설현장 인명사고를 예방하고자 공공건설사업 현장 중 안전관리가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 교량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보고 받고 점검을 실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건설현장은 항상 위험이 상존하는 장소이므로 작은 실수나 무관심에도 큰 사고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규정에 따른 공사를 진행하는 것을 넘어 사람중심의 안전 대책을 수립․보완하여 무사고 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사 관계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문제점이 즉시 해결 될 수 있도록 지시하였으며 안전한 공사현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등 현장 밀착형 행정을 보여줬다.
평택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밑반찬가게 ‘반찬통(通)’ 개소식 개최
평택시는 지난 17일 노인일자리 중점 특화사업인 밑반찬가게 ‘반찬통(通) - 수제반찬으로 통하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타 시·군 시니어클럽 관계자 및 4개
노인복지관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축소 진행됐다.
평택시는 노인인구가 6만8천명(12%)을 넘어서면서 이미 고령사회로 접어들어 노인일자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평택시니어클럽을 2020년 1월에 개관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노인일자리 참여자 수는 3184명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드리고 있다.
또한 다양한 수요에 맞춰 노인일자리 사업량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양적·질적 확대 방안으로 공익형 노인일자리와 시장형 일자리를 병행추진 하는 등 지속가능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니어클럽에서 중점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밑반찬가게가 새로운 유형의 시장형 노인일자리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하여 어르신들의 경제활동의 터전이 되기를 기원 하며 이번 밑반찬 가게를 시작으로 2호점 3호점으로 확장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