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자원봉사자의 종합건강검진 지원
서초구는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과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동기부여를 위해, 지난 14일 서초구청 5층 집무실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건강검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초구청장, 하나로의료재단 관계자, 서초구자원봉사센터장, 문화행정국장, 자치행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의 후원을 받아 3년간 총 100여명의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1인당 75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 권혜령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줄 기회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시는 분들의 공로를 발굴하고 격려하여 자원봉사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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