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中企 판로개척 ‘가뭄에 단비’
성남시 유망중소기업 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어려운 경제난 속 성남시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가뭄에 단비같은 역할을 해 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이 힘을 모은 협력사업으로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이다.
이번 행사는 패션, 주얼리, 가방, 슈즈, 시계, 생활리빙, 소형가전 등 21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특히 재도전성공패키지 우수창업기업 제품이 더해져 풍성하고 다채로운 제품들로 고객들을 맞이했다.
마사지양말을 선보인 카라칼서플라이는 테이핑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한 움직임을 서포트하는 기능성 양말로 호응을 얻었으며 와디즈펀딩 8111%(팔천백십일) 달성 기업 롱테일컴퍼니는 전자렌지를 사용해도 음식이 딱딱하게 굳지 않는 수분보충 주방용기로 뜨거운 인기를 받았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클래식한 감성을 담은 시계와 스카프를 선보인 밴앤쿠(기업명 블루게이트)는 데일리룩 어디에나 매치하기 쉬운 스타일을 제안하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수 송가인, 방송인 홍록기, 배우 강예빈, 인플루언서 코코나현(인스타그램 3만7000명) 등 유명 셀럽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성남시 중소기업을 위해 힘을 보탰다.
한편, 성남시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은 2019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 5년동안 성남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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