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태화강 일원서…30일부터
울산시는 30일부터 이틀간 중구 태화동 먹거리단지 앞 태화강 둔치를 비롯해 태화강 일원에서 ‘2015 갈까마귀, 떼까마귀 군무 페어’를 개최한다.
30일 오후 5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조류전시, 삼호철새공원 생태전시, 떼까마귀 사진전 등 전시행사와 철새탐조 대회, 생태팸투어, 갈까마귀를 찾아라, 까마귀 에코 팔찌 만들기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행사에는 학춤과 B-boy가 함께 어우러진 퍼포먼스 등 식전행사와 야생조류 방사, 까마귀 생태특강 및 군무관찰 등이 마련된다.
태화강방문자센타 여울 누리집(www.taehwariver.com)에 개막행사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태화강에는 시베리아 등지에서 매년 5만마리 이상의 떼까마귀·갈까마귀가 찾아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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