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규모의 식품산업대전에서 영광 떡산업 홍보 및 전시
영광군은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4)에 참가하여 영광군의 대표 특산품인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등을 전시 및 홍보하였다.
올해로 42회차 열리는 서울푸드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하고 세계 52개국 1,605개 업체가 참가한 국내 최대,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보다 참가 업체가 15% 이상 증가하는 등 K-푸드의 인기를 실감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영광군은 서울푸드 2024 기간 중 서울국제식품전 국내관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대규모 식품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영광 떡산업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영광에서 모싯잎떡을 만드는 사람들(대표이사 대균년)과 함께 참여하여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 굳지않는 떡 ▲지역소멸대응 뉴트로 떡방앗간(가업승계 및. 청년창업 업체 제품 홍보) ▲영광보리·모싯잎산업특구 등을 전시 홍보하였으며, 우리 농산물 활용, 비건 식품 등을 소재로 국내·외 유통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영광 떡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국내·외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비수기 없이 꾸준히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떡 제품들을 육성 지원하여 지방소멸과 기후 위기를 막는 지역의 대표 특산자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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