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회(의장 한민수)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민생현장 탐방차 지난 17일 모래내시장과 구월시장 방문해 최근 어려운 경기로 힘들어 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또한 불편사항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 등으로 소비심리도 위축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한 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의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치면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약속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한민수의장, 신동섭, 임동희, 임순애, 이선옥, 임춘원, 민창기, 전유형,이유경의원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설맞이 물품을 구입하면서 전통시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싸고 질 좋은 물건들이 많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며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전통시장 방문에 나선 한민수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활기를 띠는 모습이 보기 좋다”면서 “의원들과 함께 관심을 갖고 재래시장이 항상 많은 손님들로 북적되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