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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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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성황리 마무리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4.10.21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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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22만2000여 명 방문, 전년 대비 38% 증가
▲ 김경희 이천시장(앞줄 오른쪽)이 대형 주걱으로 밥을 푸고 있다.
▲ 김경희 이천시장(앞줄 오른쪽)이 대형 주걱으로 밥을 푸고 있다.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주제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약 22만2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방문객이 전년 대비 38% 증가했으며 이천 쌀을 비롯한 농특산물과 축제장 내 판매실적도 15억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택배 접수 현황은 총 1만2957건으로 일일 2591건이 집계되어 전국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의 저력을 과시했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3번째 개최로 이천 명 대형 가마솥 밥 시식, 이천 명분 600m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등의 대표 프로그램 외에도 제15대 이천쌀밥 명인전, 다랭이논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등 콘텐츠를 신설하였다. 또한 낙상 방지를 위한 미끄럼 방지 블록을 설치하고 가을 햇살의 고즈넉함을 더할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개선하였다.

김경희 시장은 “축제에 성원해주신 이천시민분들과 모든 관광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풍성한 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라며 “축제 운영과 홍보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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