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으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산청군민 중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인이면 가능하고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13일 개강해 24일까지 2주간 총 10회에 걸쳐 귀농·귀촌 정책방향을 비롯한 기초 농업기술교육, 작물별 재배 원리, 친환경약초재배와 활용, 농기계교육 및 실습, 팜파티와 6차 산업의 이해, 농업마케팅 등의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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