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한샘과 손잡고 ‘주방 시공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주방 시공 패키지는 방문상담부터 실측견적·철거·수거·시공·사후관리까지 모두 포함된다.
11번가는 4일 100가구에게만 한샘 ‘EURO 8000’ 주방 시공 패키지를 기존가격(184만9,000원)보다 22% 할인된 149만9,000원(1.7m 이하 시공)에 주방을 리모델링해준다.
12일에는 ‘리바트 주방시공패키지’를, 17일에는 ‘대림바스 욕실시공 패키지’를 판매한다.
또 11번가는 2% 카드 추가 할인(신한·KB국민·현대·롯데·하나(구 외환)·하나(구 하나SK)·NH농협·씨티·삼성카드)과 신한카드 1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한편 온라인몰을 통해 집을 단장하려는 고객들이 늘면서 11번가 내 시공서비스 매출은 매년 2배 이상 증가했다.
2014년 11번가 시공서비스 판매는 2013년 대비 120% 늘었다. 이 중 ‘주방시공’(65%)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욕실시공’(25%), ‘창문시공’(5%), ‘마루시공’(5%)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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