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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래형 전략산업 로봇랜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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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래형 전략산업 로봇랜드 ‘박차’
  • 안명옥 기자
  • 승인 2016.05.25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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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000여 명 고용창출 · 1조5900억원 생산파급 효과

경남 마산로봇랜드의 성공적 조성과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경남도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국내 로봇관련 국책 및 전문연구기관들이 팔을 걷어 붙인다.

경남도는 25일 도정 회의실에서 홍준표 도지사와 한국과학기술원 이희윤 부총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영수 원장, 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 한국전기연구원 박경엽 원장,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박철휴 원장 등 9개 로봇관련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학기술원을 비롯한 로봇연구기관이 보유한 로봇 제품의 로봇랜드 내 전시·기술지원 ▲로봇관련 국가 R&D 과제의 공동 추진 ▲로봇랜드 R&D센터 내 로봇연구기관 분소 설치 등을 통해 경남 마산로봇랜드의 성공적 조성과 로봇산업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홍준표 지사는 “마산로봇랜드조성사업은 다가올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 후손들이 세계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금 반드시 추진해 꼭 성공시켜 할 시대적 요구사업이다. 경남도가 국내 로봇산업을 선도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은 “경상남도와 국책로봇연구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마산로봇랜드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산로봇랜드조성사업은 산업부의 조성실행변경 승인(6월)과 창원시의 도시관리계획 변경(7월)을 거친 후 공공부문의 로봇기반시설인 연구개발 센터 등 건축공사와 테마파크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2018년 상반기에 1단계 사업(공공부문·테마파크 등 조성), 2019년 하반기 2단계사업(호텔·콘도 등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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