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방송반 학생 대상, 스마트폰을 활용한 1인 미디어 교육 진행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초‧중학교 방송반 학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1 청소년 방송아카데미’를 20~26일 진행한다.
‘청소년 방송아카데미’는 초‧중학교 14교에서 28명이 참여해 방송 진행과 동영상 제작 등 학교방송 운영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실습을 하고 이를 통해 방송‧언론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소년 방송아카데미’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며 학교 현장에서 동영상 촬영과 편집 활동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교사를 초빙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1인 미디어 교육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제작, 1인 1대 카메라 촬영과 촬영한 영상에 대한 전문가의 자세한 개별 지도 등 교육내용이 학생 맞춤형으로 구성됐으며 촬영한 영상에 자막과 내레이션을 삽입하는 등 다양한 편집 활동도 체험하게 된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강영 원장은 “이번 방송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방송분야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하고 방송기술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며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아서 향후 진로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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