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학 수강생들의 열정이 빛을 발하다
양천문화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양천구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2024 제23회 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일환으로 양천문화원 주최, 양천구 후원으로 개최되는 종합예술제는 올해로 24회를 맞이하였으며, 양천문화대학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POP&캘리그라피, 미술작품 등의 전시와 더불어 한국무용, 국악, 드럼, 합창, 댄스, 발레 등 다채로운 공연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4 제23회 종합예술제는 전석 무료초대로 별도의 예매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초청가수 공연과 행운권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로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천문화원은 “종합예술제를 통해 문화대학 수강생들이 각자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라는 말과 함께 “멋진 작품과 공연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여 더욱 빛나는 문화도시 양천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천문화원 문화대학은 문화체육부 지정 정문화학교(2000.12.5)로 현재 100여 개 이상의 문화강좌를 운영 중이며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종합예술제 관련 상세안내와 문화대학 접수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양천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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