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사람을 키우는 경민대학교는 교내 대학본부 오람홀에서 '2024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민대학교 사회공헌 사업중의 하나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재학생 581명을 대신하여 총학생회 임원들에게 홍지연 총장이 직접 출연하여 준비된 20kg 쌀 581포(1만1620kg / 40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사랑의 현장 나눔행사로 진행 되었다.
홍지연 총장은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을 직접 대면하고 대화도 해야되는데 현실이 그렇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번행사가 의례적인 행사가 아닌 여러분의 일상을 세밀하게 행정에 담지 못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여러분 모두가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기까지, 또한 훌륭한 시민으로 생활할 때까지 경민대학교는 여러분을 응원하며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민대학교는 581명의 학생에게 총장의 응원과 격려의 편지를 발송하면서, 의정부지역은 직접 배송하고 그 외 지역은 택배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선정,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선정, 2023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선정, 교육부 주관 대학기관평가인증대학 선정(인증기간 5년 2024-2028) 되는 등 명실 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