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와 함께 인생 2막 설계해 볼까
서울시는 국민연금공단과 은퇴설계콘서트를 ‘절친파티(인생2막·다시 청춘)’라는 주제로 8일 오후 7시 명동 ‘라루체’에서 연다.
은퇴설계콘서트 ‘친구편’은 준비되지 않은 노후를 맞이한 50+세대(50세 이상 장년층)가 친구와 함께 퇴직 후 인간관계와 제 2의 인생의 소통에 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만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해 ‘일, 관계, 여가’ 등 영역별 주제 토크와 공감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늦게 찾은 꿈. 희망을 발견하다’를 주제로 인생후반전 꿈 실행을 위해 여군 조기 전역 후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런앤런(Learn&Run) 이선우 대표의 강의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이어 ‘절친동행’을 주제로 성악가 절친 ‘바리톤 이중현, 테너 강창련’의 공감콘서트가 열린 뒤 ‘중년의 우정’을 주제로 가수 김병주의 노래를 통한 우정이야기가 이어진다.
‘은퇴설계콘서트 4차 친구편’은 서울시 거주 50~60대 퇴직(예정)자나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도심권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전화(02-3672-5060)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산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